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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이 다이어리 굿즈 재등장(11월 3주 주간 커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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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 cafe 작성일20-11-17 15:43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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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이 다이어리 굿즈 재등장

(11월 3주 주간 커피 뉴스)


1. 연말 맞이
다이어리 굿즈 재등장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이디야 등

2021년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있다.

다이어리 프로모션은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연말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한다.

다이어리 매출은 텀블러나 MD에 비해

약 10배 이상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 

매년 품귀현상을 보이는 스타벅스는

‘2021 플래너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2021년도 스타벅스 플래너는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손잡고 브랜드 고유 색상인 ‘그린’과

‘사이렌 로고’를 모티프로 삼았다. 올해는 특히

예년과 다르게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원사(RPET)로 만든 친환경 크로스백 3종도

사은품 목록에 추가됐다.

투썸플레이스는 ‘2021 데일리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친환경 열풍에 맞춰 선보인

텀블러와 함께 코로나19로 필수템이 된

마스크, 스트랩 등 가성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쿠찌는 북파우치와 플래너, 스티커를 세트로

구성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플래너 키트를 선보였다.

파스쿠찌 플래너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과

협업한 제품으로,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모카포트와 티라미사르도를 활용해 디자인되었다.

2. 커피 전문점, 
겨울 신제품 선보여


커피전문점이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대표 음료인

뱅쇼부터 달콤한 라떼, 진한 홍차까지

추운 날씨와 어울리는 풍성한 비주얼과

맛이 특징이다. 커피빈코리아는 신음료

‘스페큘러스’ 3종을 내놨다. 스페큘러스는

커피빈의 2020년 겨울 시즌 신메뉴 첫 번째

라인업으로 벨기에의 작고 납작한 모양의

쿠키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쿠키 버터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솔티드카라멜 레볼루션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로

지닌 솔티드카라멜은 커피 외에도

아이스크림, 쿠키, 마카롱 등에 다양하게

접목돼 사랑받고 있는 인기 재료다.

탐앤탐스는 솔티드카라멜에 다크초코,

말차, 홍차 등을 따뜻한 우유를 조합하여

겨울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할리스커피는 오리온 밀크카라멜과

컬래버레이션한 ‘오리온 밀크 카라멜

마키아또’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할리스커피만의

윈터 시그니처 메뉴와 과일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카페베네는 ‘오! 마이 스위트

홀리데이’를 콘셉트로 ‘달콤한 겨울,

 따뜻한 우리’ 메시지를 담은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3. ‘브랜드 전략통’ 신유정,
할리스커피 재도약 이끈다


kG그룹과 한솥밥을 먹게 된

할리스에프앤비가 ‘브랜드 전략통’

신유정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18년 P&G에서 할리스커피로 영입된

신 신임대표는 2년 반 만인 올해 11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신 신임대표는

KG그룹의 지원을 발판 삼아 할리스커피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신 신임대표는 지난 2018년

할리스에프앤비에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이전에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 1위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

태국법인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할리스커피는

KG그룹에 인수되면서 IT 기술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G그룹은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IT 기술 기반 종합결제서비스

회사를 두고 있어 이를 접목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신유정 할리스에프앤비 신임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소비재 및 커피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더십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겠다”며 “할리스커피를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로,

그리고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4. 150㎡ 이상 카페, 
전자출입명부 필수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이

개편됐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과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됐다.

지난 6월 10일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된 이후,

등록시설과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5일 기준 총 32만4,745개 시설에서

약 340만 건(누적 약 2억6,000만 건)을 이용했다.

기존 12개 고위험시설이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대상이었으나, 지난 7일부터는 150㎡

이상의 식당과 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됐다.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이 아니었던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12월 6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

사회보장정보원과 QR코드 발급기관에

암호화해 분산 보관하고 확진자 발생 등

 필요한 경우에만 개인정보와 시설이용정보를

결합해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기명부에

대해서도 지난 9월 11일부터 ‘이름’이 아닌

‘소재 시·군·구’를 적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수기명부 또한

4주 보관 후 폐기하도록 수칙이 마련돼 있다.
<편집 : 커피 TV>
(출처 : 이코노믹리뷰, 아시아경제, 뉴웨이,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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